서희스타힐스

미국 국무부, 재외공관 운영중단 연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05 07: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알 카에다의 테러 위협 등에 따라 문을 닫은 일부 재외공관의 운영중단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이슬람권 단식 성월인 라마단 종료를 축하하는 무슬림 주요 명절 ‘이드’에 따른 현지 관행과 보안상 주의에 따라 문을 닫은 일부 대사관과 영사관의 운영 중단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무부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두바이, 요르단 암만, 이집트 카이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쿠웨이트, 예멘 사나, 리비아 트리폴리 등 19개 지역에 있는 공관 운영을 오는 10일까지 중단한다고 공고했다.

다만 이라크 바그다드, 아프가니스탄 카불 등 9개 지역의 공관은 오는 5일 정상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