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에서 “로하니 대통령의 취임은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 정부가 진지한 자세로 국제의무를 준수하고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평화적인 해법을 찾으면 미국은 적극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테헤란 의회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제11대 이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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