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는 토목공사 0.5%, 건축공사 0.8%, 기계설비 공사는 0.7%씩 상승했다.
실적공사비란 공종별 계약단가를 토대로 결정하며 공공공사 예정가격 산정에 적용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생산자 물가지수는 0.5% 하락했으나 노임과 자재비 등락이 종합된 건설공사비지수가 0.7% 상승함에 따라 실적공사비는 0.6% 상승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토부는 지난 2004년부터 실적공사비를 매년 두차례 갱신해 공고하고 있다. 공고된 올해 하반기 실적공사비는 국토부 홈페이지(molit.go.kr) 또는 한국도로공사, 수자원공사, 철도시설공단 등 발주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