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조선 최고의 문장가 연암의 글쓰기는 전략이다. 진부함을 꺼린다. 연암은 평생에 걸쳐 상투적이고 진부한 표현과 단순 모방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다면 진부하지 않은 글, 판에 박히지 않은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진심의 글을 쓰라, 아프고 가렵게 하라, 지금 눈앞을 담아내라, 흠과 결점을 보여 주어라 등 글쓰기의 과정과 요령을 소개한다.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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