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국거래소는 이 회사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하고 일부 개인투자자들에게 시세관여, 허수성 호가 등의 불건전매매에 대해 경고했다”며 “단, 이 회사는 중장기 투자를 하는 국내외 기관들에 의해 꾸준히 매수되고 있는 종목이므로 일부 개인투자자들의 투기성 단타매매로 시세가 좌우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와 같은)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는 중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고 단기투자는 자제해야한다”며 “실적 개선세는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거래소는 지난 2일 상아프론테크를 5일(1일간)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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