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안평대군 집터의 '무계동', 효자 이문건이 세운 '한글 비석', 혜화동에 남아 있는 송시열의 '증주벽립', 인왕산 자락에 조선 선비가 남긴 '백세청풍' 등 흥미로운 주제들을 통해 서울역사의 이해를 돕는다.
첫 강의는 강감찬의 탄생지인 '낙성대'를 내용으로 한다. 매주 금요일 A반(오후 1~3시), B반(오후 3~5시)으로 나눠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시사편찬위원회 강의실에서 각반 70명씩 15주간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시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http://culture.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팩스·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오는 21일과 23일 각각 추첨, 공지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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