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 저리 학자금대출 추가 지원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연대은행이 연내 약 2500명의 대학생에게 추가로 저리 학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생명보험 업계가 힘을 합쳐 지난해 1월 출범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연대은행의 학자금 대출은 올 상반기 1461명의 대학생에게 71억5000만원이 지원됐다.

올 한 해 대출 지원 목표액은 200억원이다. 대출 금리는 연 3.0%(성실 상환자는 이자상환액 50% 환급)다.

금감원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대학생 금융교육 등을 통해 이 학자금 대출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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