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키라TV는 새로운 동영상 광고 모델인 '애드타임'을 선보인다. [사진제공=아프리카TV] |
아프리카TV는 자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펼치는 방송진행자들이 생방송 진행 중에 동영상 광고를 재생할 수 있는 새로운 동영상 광고 모델 ‘애드타임’을 도입한다.
‘애드타임’이란 실시간 인터넷 방송 서비스로는 최초 시도되는 모델로 광고주의 사전 승인을 통해 광고 집행 채널로 선정된 BJ들이 자신의 방송 진행 시 버튼 하나만으로 해당 동영상 광고를 재생할 수 있다. 이는 광고 노출 시점의 시청자 수에 따라 광고료를 배분 받게 되는 방식이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TV의 주요 콘텐츠 생산자인 방송진행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 차원에서 새로운 개념의 동영상 광고 모델인 ‘애드타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아프리카TV 방송의 질적 향상 도모와 더불어 최근 늘어나고 있는 맞춤형 광고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