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내달 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5일 전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추석 때보다 사전 예약판매를 3주 앞당겨 준비했다. 이번 추석의 경우 작년보다 열흘 정도 빠른데다 연휴기간도 길어 여행을 떠나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고객들이 사전에 선물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예약판매를 일찍 시작하게 된 것이다.
예약판매 품목은 한우·더덕·과일 등 신선식품, 햄·통조림 등 가공식품, 홍삼·흑마늘 진액·오메가3 등 건강식품을 포함한 모두 98종이다.
사전 예약 품목은 20~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품목별로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신한·삼성·BC·KB·현대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예약판매 상품은 내달 5일부터 15일 사이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된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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