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
‘진짜 사나이’ 제작진 측은 5일 "국방부 관계자는 아직 만나지 않았고, 계획도 구체화된 것은 없다. 시기나 장소도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해외 파병을 준비 중인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그는 "아직 국방부 관계자를 만나지 못해 장소나 시가를 정하지 못했다. 아이디어 차원으로 얘기됐을 뿐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멤버들이 당장 해외로 떠나는 건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아마 장기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재 제작진이 고려 중인 부대는 우리나라 군인들이 파견된 레바논의 동명부대, 소말리아 해역의 청해부대, 아이티의 단비부대, 아프가니스탄의 오쉬노부대, 아랍에미리트 연합의 아크부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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