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농촌생활환경기반 확충사업 마무리

  • - 천안시, 20억원 들여 용배수로 정비·농로포장공사 등 20개소 추진 영농편의 도모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천안시(시장 성무용)가 올해 상반기 추진한 농촌생활기반 확충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는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용·배수로, 농로포장공사 등 20건의 농촌지역에 대한 생활환경기반 확충사업을 추진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영농활동 편의를 도모했다.

올해 1월부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과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병천면 도원리 노후 농업용 보 철거 후 재설치사업을 비롯해, 성환읍 왕림리 등 16개소의 용·배수로 정비공사 및 농로포장공사를 완료하여 농촌지역의 영농 불편사항을 크게 해소했다.,

또한 성남면과 입장면 지역의 농촌정주기반 확충사업 추진으로 경지정리 지구내 농로포장 0.3㎞, 용·배수로정비 3.5㎞을 완료하는 등 농경지내 원활한 용수공급과 농기계 통행로 확보에 크게 이바지했다.

인석진 건설도로과장은 “앞으로도 농촌생활환경 기반확충사업을 통해 농촌생활환경개선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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