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버스 타이어 폭발 7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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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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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지난 4일 오후4시49분경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카리스호텔 앞 노상에서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 뒷바퀴가 갑자기 터졌다.

이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김모씨(54)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버스정류장에서 정차하는 중 갑자기 버스차량의 운전석 뒷바퀴 내측 타이어가 터지면서 그 압력으로 버스내에서 철판의 파편이 튀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뜨거운 날씨에 타이어가 팽창하면서 타이어가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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