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달 국내시장에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LG G2’의 이어폰 ‘쿼드비트2’를 공개했다. [사진제공=LG전자] |
‘쿼드비트2’는 지난해 ‘옵티머스 G’에 인박스 형태로 제공된 ‘쿼드비트’ 이어폰의 후속 제품이다. ‘쿼드비트2’는 전작대비 △저음과 고음의 균형감(Tonal Balance) △고음의 피크를 줄여 자연스러운 소리 구현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장시간 사용해도 편한 착용감 △볼륨 업다운 조절 기능 △리모콘 키 조작감 등이 개선됐다.
음향기기 평가전문 사이트 골든이어스는 “‘쿼드비트2’는 전작 대비 더 묵직하고 깊이 있는 저음을 들려주며 고음의 피크를 줄여 더욱 자연스러운 소리를 표현한다” 라고 평가했다.
디자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골든이어스는 ‘쿼드비트2’ 디자인에 대해서도 “이어폰 노즐에 귀 형상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구조를 채택하고, 재질을 개선해 귀에 밀착이 잘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각각 분리된3버튼인 볼륨업·볼륨다운·재생통화 리모콘을 통해 전작대비 키 조작감이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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