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 샤론스톤 빙의, 6살 답지 않는 섹시 포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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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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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 샤론스톤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성동일 딸 성빈이 샤론스톤으로 빙의됐다.

4일 MBC '아빠 어디가-형제특집 2탄'에는 지난번 몸이 아파 함께 하지 못한 성빈이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여행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성빈이 산만한 모습을 보이자 성동일은 "오빠처럼 잘 해봐라. 오빠는 다리 꼬고 책 보고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 말에 성빈이 다리를 꼬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자 성동일은 "우리 딸 샤론스톤 같다. 6살 자세가 아니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빈이는 윙크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오빠 성준과는 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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