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노·사합동 수해복구 봉사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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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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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도시공사(사장 이용락)가 최근 계속된 장마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천·여주지역의 수해복구 현장 봉사활동에 나섰다.

공사 임직원들은 지난달 30일과 8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이천·여주지역을 찾아 산사태로 피해가 발생한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시름에 잠긴 지역민들을 위해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재정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간 공감대 형성을 이루고 지방공기업 선진화 정책 실현에 일조하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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