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부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성)는 5일 부성동 주민센터를 찾아 가정용 태극기 150개(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부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애국충절의 고장 이미지 확산을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하고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김태성위원장은 “태극기 기증을 통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이 좀 더 활성화되고 나라사랑 마음이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성동 주민센터는 이날 기증받은 태극기를 태극기가 없거나 훼손으로 게양이 어려운 가정에 배부하여 오는 광복절에 각 세대마다 태극기를 게양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