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해외진출기업 대상 ‘글로벌지원 데스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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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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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및 카자흐스탄 4개국 우선 시행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은행은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글로벌 지원 데스크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지원 데스크는 해외진출 기업의 초기 시장조사 단계부터 진출완료단계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선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및 카자흐스탄 4개국에서 시행한다.

신한은행과 거래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조사 단계에서 교통, 통역 등 편의 제공 ▲ 현지법인 설립단계에서 법률, 회계 등 전문서비스 지원 ▲공장설립 단계에서 부동산 소개 및 정보제공 ▲현지법인의 운전·시설자금 확보를 위한 현지금융 지원까지 해외진출 시 발생가능 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 초기에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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