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되는 지역은 서구 서곶로 대인고삼거리 ~ 검암사거리 구간으로 교량상판 거치를 위해 대규모 크레인2대, 보조크레인, 각종 부대장비가 동원된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교량상판 거치작업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불편 최소화 및 통행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경찰서, 도로관리청, 버스운송회사 등과 교통처리 협의를 완료했다.
본부 관계자는 “교량상판 운반 시 통과구간의 교차로상에 일시적으로 차량통제가 되며, 교량상판 거치구간인 서구 서곶로 대인고삼거리에서 검암사거리 구간(검단 방향)은 전면 통제가 되고, 검암사거리에서 대인고삼거리 구간(서구청 방향)은 차로가 편도2차로에서 편도1차로로 축소된다”며,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요원의 통제에 따라 서행 및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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