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지성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드라마퀸'으로 자리매김한 이보영을 사로잡은 지성에 대한 질투 어린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일 지성은 자신의 팬카페에 손편지를 공개했다. 지성은 "여러분께서도 알고 계시다시피 2007년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온 이보영씨와 올 9월에 결혼하려 한다"는 글로 팬들에게 결혼을 알렸다.
이 발표와 함께 지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한 지성은 이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화려한 시절' '햇빛사냥' '올인' '애정의 조건' '뉴하트' 보스를 지켜라' '대풍수'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외에도 영화 '혈의 누' '숙명' '나의 PS 파트너'에도 연기를 선보였다.
이보영과는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하며 만나게 됐으며, 2007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지성은 KBS 새 수목드라마 '비밀'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방영 중인 '칼과 꽃'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비밀'은 사랑이 없다고 믿던 남자와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의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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