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군 상습정체구역 신호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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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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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출 퇴근 시간 때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강화보건소 삼거리에서 수협사거리 구간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현장 합동 확인 점검을 실시하고 신호체계를 개선해 교통불편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개선하는 신호체계는 강화군 보건소 삼거리 선원면 방향에서 강화읍으로 진입하는 좌회전 신호를 아침, 저녁시간대에 10~12초 길게 줘 교차로 구간의 지체시간을 67.6(초/대)에서 46.2(초/대)로 단축시켜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했다.

또한, 9월에는 남문~중앙교회간 도로가 개설예정으로 정체구간인 강화대로 수협사거리 구간의 교통량 분산으로 남문로 정체가 한층 해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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