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IMS를 지난 2009년 개인고객용 인터넷전화망에 단계적으로 구축한데 이어, 이번에 기업용 인터넷전화망에 적용하고, 2017년까지 모든 PSTN 전화망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2016년까지 국제전화망과 시외전화망을 IMS로 통합해 올아이피 전화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IMS는 IP기반의 유·무선 통합 핵심기술로, VoIP·PSTN·웹기반 등 플랫폼 유형에 관계없이 어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생성·제어·변화시킬 수 있다.
또 다양한 컨버전스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표준 플랫폼으로 기존 음성 및 SMS는 물론, 영상이나 대용량 데이터 등 멀티미디어 통신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IMS는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네트워크기술원·텔코웨어가 공동으로 개발한 시스템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SK브로드밴드는 IMS기반 완성과 함께 HD급 통화품질 제공과 고객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고객에게 한차원 높은 양질의 서비스품질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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