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국 최초로 일본어 캠프를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이한 이번 캠프는 일본인 원어민 교사 5명과 AFS 초청으로 입국한 일본 여고생 9명, 일본어교사 11명이 참가하여 교과교실제 형태의 팀티칭으로 다양한 체험중심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평생 한번뿐인 만남에 대해 후회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는 다도(茶道)의 정신인 ‘一期一会(일기일회)’를 주제로 일본어 의사소통능력 향상 뿐 아니라 팀워크와 체험활동을 통해 일본 문화를 더 깊게 이해하고 우리 문화와 상호 비교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자 추진되었다.
AFS는 고교생의 교환 유학을 하는 국제 문화 교류 장학 재단으로 미국에서 1947년 최초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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