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홍경식 신임 민정수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06 07: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주진 기자=홍경식 청와대 신임 민정수석은 검찰에서 형사·특수·공안 업무를 두루 경험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치밀한 업무처리가 돋보이며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서울지검 공안1부장을 맡았던 1999년에는 한나라당이 이종찬 전 안기부장 등 7명을 안기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맡아 무리없이 처리했다.

17대 총선 직후인 2003년 대검 공안부장을 맡아 현역 국회의원 보좌관, 선거브로커, 금품수수 유권자 등 171명을 적발했고 재ㆍ보선을 전후로 부정선거운동을 벌인 204명을 입건하는 등 선거 수사를 지휘했다.

또 화물연대 파업, 탄핵 촛불시위 사건 등을 맡아 처리했다.

법무연수원장을 지내던 2006년에는 대법관과 헌재재판관 후보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경남 마산(62·사시18회) △경복고 △서울대 법대 △서울지검 동부지청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특수부장 △대검 공보관 △법무부 법무심의관 △서울지검 형사부장 △서울지검 북부지청장 △대전고검 차장검사 △법무부 법무실장 △대검 공안부장 △대전고검장 △법무연수원장 △서울고검장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