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 '이프렌드 스마트 이지'(eFriend Smart Easy)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주식 초보자와 고연령층 고객의 편의를 위해 글자 크기와 터치 영역 확대 등 화면 구성이 크고 쉽게 디자인됐다. 주식거래에 필요한 기본적인 주요 정보는 압축제공되는 등 주식 주문을 위해 최적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모주청약, 펀드,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옵션거래 등 다양한 거래가 가능한 기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프렌드 스마트' 및 해외선물투자 전용 어플리케이션 '이프렌드 스마트 글로벌'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프렌드 스마트 이지를 다운로드한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캡슐 커피머신 등 다양한 상품도 주어진다.
행사 기간 중 이프렌드 스마트 이지를 통해 한번이라도 주식(상장지수펀드 포함)을 거래한 고객 에게는 추첨을 통해 매주 50명에게 1만원권 모바일 백화점상품권을, 1000만원 이상 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디지털카메라, 자전거, 제습기 등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 이석로 e비즈니스 본부장은 "이프렌드 스마트 이지는 주식거래를 위한 필수 컨텐츠 위주로 구성해 주식거래 초보자와 고연령층 고객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라인업을 다양화시켜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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