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24회 시민의 날 체육대회 열어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종목으로 선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오는 10월 6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제24회 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연다.

시민의 날 체육대회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이 같이 결정하고 경기종목을 스포츠형인 육상 800m계주. 육상 100m, 족구, 축구, 게이트볼, 민속경기 ‘줄다리기’, 가족형 ‘훌라우프’ 등 3개 분야 7종목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종목은 각 동별 체육회와 일반 시민, 노인층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선정했다.

한편 운영위는 축구와 족구 등 일부 종목을 1부, 2부로 나눠 실시하는 방안 등 세부사항에 대한 재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