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전년성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상섭 서구의회 의장과 인천환경지도자연대(회장 조성식) 70여 회원들은 환경부가 법령으로 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2급)로, 자연생태가 잘 보전된 곳에서만 생존이 가능한 금개구리와 맹꽁이의 서식지 보호에 앞장서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청라국제도시 사업지구 내 심곡천 하류습지는 청라국제도시 개발초기에 자연 상태에서 서식하고 있던 금개구리와 맹꽁이를 옮겨 와 대체서식지로 조성, 현재 다수의 금개구리와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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