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연안동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정성어린 식단을 준비해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봉사활동에는 무료급식봉사자 뿐 아니라 연안동 통장자율회와 연안동 관내 봉사단체인 연안동자율방범대, 연안동새마을협의회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연안동 거주 부부가 수박 2통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등 연안동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하고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운영을 맡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급식소가 운영되지 않아 어르신들이 결식의 위험에 놓일 수 있는 주말을 이용해 2014년 4월까지 매달 첫째 ․ 둘째 토요일마다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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