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아시아 지역 가톨릭계 대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ASEACCU(아세아쿠) 총회'가 이달 22~25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다.
ASEACCU는 '아시아가톨릭대학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nd East Asian Catholic Colleges and Universities)'의 약자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호주,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대만, 태국, 캄보디아 등 아시아 지역 68개교가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이번 총회는 '새로운 열정, 새로운 방법, 새로운 표현(New Ardor, New Method, New Expression): 새로운 복음화를 위한 가톨릭 고등교육의 사명'을 주제로 한다.
8개국 44개 대학에서 온 가톨릭계 대학 총장, 교수, 학생 200여명이 주제를 발표하고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 참가 학생들을 중심으로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교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