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방화대교 시공사·감리업체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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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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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경찰이 방화대교 남단 사고 관련 시공사와 감리업체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5일 오전 10시50분 수사관 10명을 동원해 시공사 금광기업과 감리업체 삼보기술단 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회사의 2개 사무소를 압수수색해 공사 안전 및 감독 서류, 컴퓨터 등 증거자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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