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드림스타트센터, 전통문화 체험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05 14: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아동 40명, 도령서원에서 예절교육과 전통문화 체험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부여군드림스타트센터는 주의력이 산만한 아동에게 일상생활에서의 신중한 행동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하고 바른 품성을 기르기 위해 7월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공주시 도령서당에서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예절교육과 전통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바른 자세로 앉아 공수와 배례법, 한문수업을 병행하며 진행하고, 직접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들어 먹기, 솟대 만들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등을 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조상들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참을성이 부족하고 점차 이기적인 성향을 보이는 요즘 아이들의 정서 순화 및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예절교육을 실시해 아동들의 기본생활습관지도 및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저소득가정 아동의 맞벌이 부모 증가와 가족해체 확산에 따른 예절교육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