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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사>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한 불교사원에서 4일 밤 폭탄 2발이 터져 3명이 다쳤다.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인도 서부 자카르타 경찰서 파딜 임란 서장은 전날 에카야나 불교 사원에서 폭탄이 터져 3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건물 내 다른 장소에 설치된 폭탄 두 발이 터졌으나 폭발력은 크지 않았고 두 번째 폭발은 불발에 가까웠으며 아직 누구의 소행인지 배후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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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사> |
경찰은 미얀마에서 발생한 불교도와 이슬람교도 간 유혈사태에 대한 복수 움직임과 관련된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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