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오상진 [사진=MBC & Mnet] |
5일 MBC 관계자는 “현재 육아휴직 중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를 방문해 사직 의사를 밝혔다. 가정과 육아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최일구, 오상진, 문지애, 손석희 아나운서에 이어 5번째다.
올해 2월 오상진 전 MBC 아나운서는 최일구 아나운서에 이어 사직서를 제출했다. 당시 오 전 아나운서는 “심사숙고 끝에 결정한 것이다. 모든 것은 개인이 감내해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후 오 전 아나운서는 배우 류승룡이 소속된 프레인TPC과 계약했으며, 현재는 ‘절대남자’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댄싱9’ ‘대학토론배틀4’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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