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따뜻한 밥상 드림이' 활동에 참여한 교보증권 임직원 및 전라도 지역 아동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 결식아동 선물박스 보드판 기준으로 왼쪽부터)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 박재범 기아대책 제 3광역본부장. |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교보증권이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따뜻한 밥상 드림이' 봉사활동을 했다.
교보증권은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과 고객 가족 70명이 참여해 결식아동 지원 프로그램 '제 3회 따뜻한 밥상 드림이' 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부터 시작된 따뜻한 밥상 프로젝트는 교보증권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면 그 횟수에 따라 성금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 성금으로 쌀·반찬·영양제 등을 구매해 전라도 지역 결식 아동에게 전달한다.
이번 활동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했다.
교보증권은 지난 6월에도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사내 기금을 바탕으로 국내·외 아동을 후원하는 '희망새싹 드림'을 발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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