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는 하반기 주식지수에 대해서 션인완궈(申銀萬國)가 가장 낮은 1700~1800포인트를, 중신(中信)증권이 가장 높은 2500포인트를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궈타이쥔안(國泰君安)과 상하이(上海)증권은 각각 1900~2200포인트, 1950~2450포인트로 예측했다.
하반기 유망업종에 대해서는 의약•소비•부동산 및 환경보호 업종으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상하이증권은 모바일 인터넷 관련 종목과 전기자동차•3D프린트 등의 과학기술 관련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으며, 핑안(平安)증권은 도시 인프라 업종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또한 이들의 분석을 종합해 볼 때, 3분기가 올해 중국 증시의 전환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상하이증권은 “올 3분기에 증시의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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