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뽀뽀뽀' 폐지 소식에… "슬퍼지는 기분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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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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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MBC '뽀뽀뽀'의 폐지 소식이 알려지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헤어질 때 또 만나요 뽀뽀뽀. 괜히 슬퍼지는 이 기분은 뭐지"라며 "어쨌든 잘가요 뽀뽀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어린 시절 '뽀뽀뽀'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지드래곤이 '뽀뽀뽀'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서운함을 나타낸 것.

앞서 MBC는 "오는 7일 방송되는 '뽀뽀뽀 아이조아' 7754회를 끝으로 방송을 종료한다. 후속으로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똑? 똑! 키즈스쿨'이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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