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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
소희는 14일 방송될 KBS 2TV 드라마 스페셜 'HAPPY! 로즈데이'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HAPPY! 로즈데이'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부부가 각각 옛 연인, 스물한 살 꽃집 아가씨를 만나면서 설렘을 느끼고 이별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소희는 병든 어머니 대신 꽃집을 운영하는 아름으로 분해 건강하고 밝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희는 "아름은 밝고 긍정적이며 어머니가 아프지만 항상 씩씩하게 지내려는 인물이다. 다른 사람에게 에너지를 주는 스물한 살 아름이를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며 "시청자 분들이 거부감 없이 제 모습을 보실 수 있도록 하는 게 첫 드라마에 임하는 목표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관계자는 "소희는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함께 출연하는 베테랑 연기자들의 배려와 지도로 편안하게 촬영했다"고 귀띔했다.
소희의 상대역을 맡은 정웅인은 시종일관 너그러운 삼촌의 모습으로 소희를 이끌었고, 김영조 PD도 배우들이 편안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조언했다는 후문이다.
소희의 상대역을 맡은 정웅인은 시종일관 너그러운 삼촌의 모습으로 소희를 이끌었고, 김영조 PD도 배우들이 편안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조언했다는 후문이다.
'HAPPY! 로즈데이'는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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