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망언 "탁자 아래로 다리가 나와…긴다리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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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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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니엘 헤니 망언 "탁자 아래로 다리가 나와…긴다리 콤플렉스"

(사진=애플오브디아이 제공 )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설경구가 다니엘 헤니의 망언을 폭로해 화제다.

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가 참석했다.

이날 설경구는 영화 속 등장하는 액션신에 대해 "저는 잔주먹을 날리는데 다니엘 헤니는 길쭉길쭉 액션이 좋더라"면서 "다니엘 헤니는 콤플렉스가 다리가 긴 것이라 하더라. 짜증나 죽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니엘 헤니가 탁자 아래로 다리가 나와서 곤란하다고 하더라. 어떤 여배우는 앉은 상태에서 다니엘 헤니가 지나가는 걸 봤는데 엉덩이가 눈높이에 있덨다고 하더라"며 부러움 가득한 말을 늘어놨다.

영화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아내가 그 작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첩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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