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안에 위치한 ‘한국인원폭희생자위령비’앞에서 히로시마 원폭투하 사망 한국인 추모 위령제가 거행됐다.
이날 위령제에는 피폭 2세인 신형근 히로시마 주재 한국 총영사와 한국원폭피해자협회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간 사망한 11명이 더해진 2682명분의 희생자 명부가 새로 봉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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