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 [사진=에이치투인터렉티브]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그랜드 테프트 오토 V(이하 GTA5)'가 한글판으로 발매된다.
5일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락스타 게임즈가 개발한 GTA5를 한글화해 다음달 17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제작사인 락스타게임즈에 꾸준히 요청한 현지화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GTA 시리즈의 첫 한글화 작품을 유저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GTA 시리즈 중 한글판으로 정식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영문 음성에 한글 자막을 삽입하는 형태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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