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기 S&T 청소년 영어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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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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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창원서 동시 열려, 주요 계열사 사원자녀 120여명 참가

S&T 청소년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원어민 강사로부터 수업을 받고 있다.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제17기 S&T 청소년 영어캠프’가 5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S&T중공업 창원 본사와 S&T모티브 부산 본사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청소년 영어캠프에는 S&T중공업, S&T모티브, S&TC, S&T모터스 등 S&T 주요 계열사 사원자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20여명이 참가한다.

창원지역 캠프 참가자는 이날부터 9일까지 하루 6시간씩 5일 동안 S&T중공업 창원 본사 교육실에서, 부산지역 캠프 참가자는 이날부터 16일까지 하루 8시간씩 9일 동안 S&T모티브 부산 본사 교육실에서 각각 열린다.

S&T는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어학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어와 영어의 통합적 사고 혁신 프로그램인 ‘칼란 방식’(Callan Method)을 도입했다. 아울러 영어에 대한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영어신문 읽기, 영어 토론, 부모님과 함께하는 프로야구 단체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S&T 청소년 영어캠프는 지난 2004년 여름방학 때 처음 시작되어 이번 기수까지 포함해 누적 참가인원이 3480여 명에 달한다.

한편 이번 청소년 영어캠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자체 선발 과정을 거쳐 내년 여름 미국에서 열리는 ‘제10기 S&T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대상자로 최종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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