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레용팝 공식홈페이지, 샘 해밍턴 트위터, tvN 'SNL 코리아' 캡쳐] |
샘 해밍턴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집에 가기 전에 크레용팝 한번 해 보고 싶었다"며 걸그룹 크레용팝 '빠빠빠'의 직렬 5기통 댄스를 재현하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구라는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턱을 만지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구라용팝'으로 변신했다.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하루종일 이름을 올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
연이어 스타들의 패러디가 이어지고 있는 크레용팝의 '빠빠빠'는 중독성 강한 귀여운 퍼포먼스와 쉬운 멜로디의 곡이다.
또 크레용팝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헬멧을 쓰고 다섯 멤버들이 교대로 점프하는 춤은 마치 5기통 엔진의 움직임과 흡사해 일명 '직렬 5기통 댄스'로 불리고 있다.
보통 음원 발표 이후 인기를 잃어가며 차트 순위에서 밀리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크레용팝 '빠빠빠'는 음원 발표 이후 한 달 반이 지났음에도 정상에 오르는 이례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며 스타들의 패러디까지 더해져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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