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한복 자태 "두말하면 입 아프게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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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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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근영 한복 자태 "두말하면 입 아프게 예뻐"

(사진=케이팍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문근영이 한복을 빼입고 양갓집 규수 포스를 뽐냈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주인공 유정(문근영 분)은 그동안 분원에 들어가기 위해 이름을 바꾸고 남자로 살았다. 하지만 스스로 여자임을 밝히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속 문근영은 화사한 색감의 한복을 차려입고 단아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양손을 허리에 얹고 말괄량이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근영, 한복 차려 입으니까 정말 예뻐", "여자로 돌아왔네!", "앞으로 내용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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