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형 공공일자리는 국·시비 매칭사업으로 추진되는 기존의 공공 일자리 사업과는 달리 동구 실정에 맞는 사업과 자격요건을 별도로 정해 추진되는 차별화한 사업이다.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에는 저소득 취약계층분야, 청년분야, 여성분야 등 총 3개 분야 31개 사업에 87명이 참여한다.
사업 참여자는 주 5일, 1일 6시간 근무와 함께 취약계층과 청년분야 사업의 경우 1일 3만원, 여성분야는 1일 3만5천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아울러 주·연차 수당이 별도로 지급되고 4대 보험에도 의무 가입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