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동구형 공공 일자리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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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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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1일부터 ‘제2차 동구형 공공 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동구형 공공일자리는 국·시비 매칭사업으로 추진되는 기존의 공공 일자리 사업과는 달리 동구 실정에 맞는 사업과 자격요건을 별도로 정해 추진되는 차별화한 사업이다.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에는 저소득 취약계층분야, 청년분야, 여성분야 등 총 3개 분야 31개 사업에 87명이 참여한다.

사업 참여자는 주 5일, 1일 6시간 근무와 함께 취약계층과 청년분야 사업의 경우 1일 3만원, 여성분야는 1일 3만5천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아울러 주·연차 수당이 별도로 지급되고 4대 보험에도 의무 가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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