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기업의 자금난을 도와드립니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신용과 담보능력이 부족하여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3년 양주시 기업체 특례보증 지원’을 실시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추천을 통해 관내 기업체에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하여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섬유업체 등 3개 분야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관내 공장등록 및 사업자 등록을 필하고 1년 이상 계속하여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업체당 최고 2억원 이내 보증서를 발급,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공장등록증명원,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재무제표, 지방세완납증명서 등이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관내 사업자등록 및 거주 3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업체당 최고 5천만원 이내 보증서를 발급,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지방세완납증명서, 임대계약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등이 있다.

섬유업체 특례보증은 관내 소재한 섬유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업체당 최고 1억원 이내 보증서를 발급,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공장등록증명원,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재무제표, 지방세완납증명서 등이 있다.

신청방법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양주지점(양주시 광사동 654-4)에 방문접수, 심사에 거쳐 보증서가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