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5일 오후 7시 40분께 일본 니가타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오버런)한 것으로 알려졌다.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한 대한항공 763편 보잉737 여객기는 니가타 공항에서 착륙할 때 기수가 활주로 밖으로 나온 상태에서 정지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현재 승객들은 버스로 이동하고 있으며, 일본 국토교통성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