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에 따르면 WFP의 나나 스카우 북한 담당 대변인은 북한에서 수해 피해가 심한 집에 강냉이 지급을 시작했고 배급은 30일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WFP의 식량 지원을 받는 북한 수재민은 3만8067명으로 1인당 매일 400g의 강냉이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원 지역은 평안남도 안주시, 평안북도 정주시·운산군, 황해북도 토산군, 연탄군, 함경남도 영광군 등 10개 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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