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전통무용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작무용을 선보이는 수원예기보존회의 ‘비 개인 하늘’ 공연을 시작으로, 여름밤의 추억을 연상시키는 우리밴드의 7080 음악공연, ‘빵터졌어요’란 노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트로트 신동 리라가 출연한다.
이밖에 물망초 스포츠댄스와 아라 밸리댄스의 열정적인 공연과 여성타악 난장의 흥겨운 모듬북 연주가 곁들여진다.
재단 관계자는 “열대야에 지친 시민 모두가 탁 트인 야외무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여름밤의 또다른 추억과 낭만의 무대를 선사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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