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5일 월촌역지점 이전 행사를 진행하고, 주요 고객 및 지역 주민대표를 초청해 축하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대구은행]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5일 월촌역지점(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 322, 지점장 정상윤) 이전 행사를 진행하고, 주요 고객 및 지역 주민대표를 초청해 축하행사를 가졌다.
지난 1986년 12월 개점한 월촌역지점은 약 27년간 앞서나가는 지역 금융 서비스를 위해 운영됐으며,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 개점하게 됐다.
새로 이전한 월촌역지점은 고급 인테리어 상담실 두 곳과 최신형 자동화기기 4대 등을 배치해 지역기업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하춘수 은행장은‘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실천을 위해 월촌역지점이전 행사 절약 비용과 고객 축하화환 대신 기증받아 마련한 나눔우산 200개를 인근 학교와 복지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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