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0대 주부로 구성된 총 15명의 행복 크리에이터는 내년 5월까지 SK건설의 주거상품과 다양한 주거문화를 모니터링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SK건설은 지난 4기까지 활동했던 경력자들 중 활발한 블로그·SNS활동을 펼친 '파워블로거'들을 다시 선발했다. SK건설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높은 만큼 고객자문단 역할과 함께 홍보대사로서의 효과도 클 것이란 평가다.
SK건설은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행복 크리에이터 제도를 운영하며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수원SK스카이뷰, 시흥배곧SK뷰의 공용욕실에 적용한 '세탁 프렌들리 수납장'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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