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힐링캠프' 소감 "부끄러워서 숨어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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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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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힐링캠프 소감 [사진=SBS '힐링캠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이적이 SBS '힐링캠프'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적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힐링캠프 재미있게 보셨나요? 저는 부끄러워서 숨어서 보았어요. 함께 해주신 여러분과 잘 만들어 주신 제작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재석이형에게도"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적은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적은 성장과정과 결혼생활 등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적의 절친으로 알려진 방송인 유재석이 "이적은 야한 농담 마니아"라고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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